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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2026-04-01 · 9분 읽기

2026년 소상공인 폐업 절차 완전 가이드

폐업을 결심한 순간부터 매장 정리·세무 신고·지원금 신청까지, 소상공인이 실제로 밟아야 하는 순서를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폐업은 단순히 "가게를 닫는" 일이 아닙니다. 매장 시설을 어떻게 처분할지, 남은 임대 기간과 권리금은 어떻게 정리할지, 세무 신고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정부 지원금은 받을 수 있는지까지 — 수십 가지 결정이 동시에 쏟아집니다. 2026년 기준으로 소상공인이 폐업을 진행할 때 꼭 거쳐야 하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1단계: 폐업 결정 전 점검 사항

폐업을 실행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입니다. 이 단계에서 놓치면 이후 수개월 동안 비용 부담이 연쇄적으로 커집니다.

2단계: 양도·양수 시도

폐업을 결정했더라도 철거 전에 양도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권리금 일부라도 회수할 수 있고, 원상복구 비용 부담도 인수자에게 이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매장 기본 정보(업종, 권리금 희망가, 월매출·월수익, 임대 조건)를 정리합니다.
  2. 사진과 함께 중개 플랫폼 또는 상권 에이전트에 등록합니다.
  3. 관심 매수인에게 세무자료·임대차 계약서 등 실사 자료를 제공합니다.
  4. 권리금·인수 조건을 협의하고, 행정사를 통해 권리금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3단계: 양도가 불가능할 때의 폐업 실행

양도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본격적인 폐업 절차로 넘어갑니다. 이 단계에서는 비용 관리가 핵심입니다.

시설 처분

철거 업체 선정

철거 견적은 최소 3곳 이상에서 받아 비교하고, 현장 실사를 반드시 진행해야 추후 추가 비용 청구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는 폐기물 처리 비용 포함 여부, 작업 범위(천장·바닥·벽체·설비 철거 범위), 추가 비용 발생 조건을 명시합니다.

4단계: 세무 및 행정 신고

  1. 부가가치세 폐업 신고: 폐업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25일 이내에 홈택스 또는 세무서에 신고합니다.
  2. 종합소득세 신고: 폐업한 연도의 다음 해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합니다.
  3. 4대 보험 상실 신고: 직원이 있었다면 고용·산재·건강·국민연금의 상실 신고를 기한 내에 처리합니다.
  4. 사업자등록 폐업 신고: 폐업 사유와 폐업일을 기재하여 관할 세무서에 제출합니다. 온라인 신고도 가능합니다.

5단계: 지원금 신청과 재기 준비

폐업 후 받을 수 있는 대표 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격 요건은 매년 변경되므로 최신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요약 체크리스트